[Portfolio]거리예술 창작자와 구매자의 만남을, 시민에게는 설레는 거리예술 향유를, 2016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Author : 프럼에이 / Date : 2016.10.04 15:18 / Category : WORK


"거리예술마켓_선유도"는 새로운 예술적 표현 양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거리예술 저변확대, 교류 및 유통을 위한 축제형 거리예술 마켓입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을 소개하며, 창작자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거리예술 감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였습니다.

From-A


문화예술, 일상의 거리에서 즐겨봅시다.


문화예술이 한정된 무대를 벗어나 도심 공원, 광장, 도로, 지하철 등 공공공간에 스며들면서, 거리예술공연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거리예술은 특정한 무대 없이도 어디서든 관객과 소통할 수 있고, 예술가와 관객이 상호 작용하여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의미 없이 스쳐 지나간 일상공간을 특별한 경험과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으로 바꿔줍니다.



거리예술, 시민을 마음을 대변하다. 


1997년 ‘과천세계마당극잔치’를 통해 거리예술이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 후 2000년대 후반 ‘경계없는 예술센터’, ‘한국거리예술센터’ 등이 설립되었지만, 거리예술에 대한 인식이 낮고 시장의 크기가 작았습니다. 하지만 거리예술의 가능성을 믿고 <제주프린지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전국 곳곳에 거리예술축제가 펼쳐지고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같은 아트마켓 축제가 개최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자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리예술 활성화에 힘쓰는 이유는 거리예술이 다양한 문화적 표현과 예술 장르를 받아들이며, 관객과 예술가 사이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예술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예술향유 방식이 아닌, 메시지를 담은 극, 퍼포먼스로 자본주의, 현대인의 인간관계, 전쟁 등 사회문제를 재치있게 풍자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대신 표현하여 통쾌함을 선물합니다. 



부부악사 그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


SBS 뉴스토리(9/30)에 '음악당 달다' 팀의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공연활동과 그들의 삶과 꿈이 소개되었습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거리공연이 훨씬 좋다며 수레하나 끌고 전국을 다니는 거리예술가 '음악당 달다' 악사 부부는 꼭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게 행복한 것은 아니라며, 전국을 다니며 힘든 사람들에게 손 내미는 음악을 하고 싶어 거리공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리공연을 시작한 지 4년째, 악사 부부는 오늘도 거리에서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거리예술의 수준과 저변을 넓히다."



'거리예술마켓_선유도'는 서울시민들의 쉼터 선유도 공원에서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맞이한 행사로,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형 아트마켓입니다. 거리예술공연 창작자와 전문가, 구매자 간 교류·거래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는 서울 도심 속 다양한 거리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지난 9월 1일, 2일 이틀간 펼쳐진 거리예술마켓은 엄선된 거리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회',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마켓부스', 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전문가와 예술단체들이 만나 교류하는 '전문가·네트워킹', 시민들이 거리예술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했습니다. 



"2016년도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차별점"  


'거리예술마켓_선유도'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일반 문화프로그램과 달리 도심 공원에 특화된 새로운 축제형 아트마켓으로 작품 발표 기회가 제한적인 거리예술 창작자에게 구매자와의 교류와 홍보의 장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가족, 친구, 연인과 공원을 찾은 시민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거리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거리예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도심 공원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2016년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아트마켓 정체성 강화    


올해는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공연 장르를 확장하고,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 시즌제와 연계하여 작품 유통 채널을 좀 더 다각화하였는데요. 이틀간 마켓포커스 공모로 선정된 14개 거리예술공연과 시민참여프로그램 4개를 선보였으며,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거리예술 국제교류 아카데미와의 협력, 학술 네트워킹 행사를 강화하여 거리예술의 실절적인 정보를 교환하고 실제 작품이 거래되는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만의 축제형 아트마켓 정체성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선유도를 만들기 위해 "공원-거리예술-시민"을 연계하는 시민 참여형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 현장 활동가를 모셔 거리예술 발제, 사례연구, 토론 시간을 확대하였으며, 공간재생으로 다시 태어난 생태공원의 장점을 형상화한 설치미술 운영, 도시공원에서 예술역할을 모색하는 학술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거리예술마켓, 선유도 공간 구성


거리예술마켓 행사장의 주요공간은 거리예술공연장소, 전문가네트워크공간, 시민참여공간, 안내 부스 네 분야로 나누었습니다.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은 선유도 곳곳 전망대, 잔디마당, 시간의 정원, 소강당, 환경물놀이터 등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무대로 만들었고, 거리예술가들이 작품을 홍보하는 마켓부스와 전문가 포럼, 네트워크행사는 선유도공원의 역사전시공간인 선유도이야기관 내부와 외부 테라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거리예술축제 주요 프로그램 

<전문가 네트워킹> 


전문가 네트워킹은 아트마켓에 참여한 거리예술마켓 등록 전문가와 국내에서 활동 중인 거리예술가,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최신정보를 얻고, 쇼케이스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틀간 6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창작가, 전문가, 행정가들이 협업을 논의하고 한국거리예술의 흐름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며 창작과 유통을 만들어냈습니다. 


선유도 피크닉

"마켓의 모든 것, 전문가 전략 매칭 컨설팅" 



거리예술포럼

"거리예술가로서 삶과 작업자로서 고민을 공유하고, 한국거리예술의 미래를 대화하다." 



키워드 데이트

" 키워드 별 소규모 그룹의 라운드 테이블 네트워킹, 거리예술단체와 전문가 행정가들의 교류와 만남의 장 "



피치세션

"예술가와 기획자를 위한 작품홍보 프리젠테이션 기회"



네트워킹 파티

" 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 마켓전문가와 거리예술가, 공공기관 담당자 등 모두 함께하는 

와인과 식사가 곁들여진 거리예술의 밤 "




<마켓부스> 


마켓부스는 거리예술마켓에 참여하는 거리예술가들과 고양호수예술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거리예술축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관객과 전문가들에게 홍보하며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총 25개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원활한 현장운영을 위해 각 부스에 디렉토리북과 프로그램 외 자료패키지와 기념품을 제공하였고, 외국인 바이어를 고려한 작품소개 국·영문 번역을 지원하였습니다. 




<시민참여프로그램>


도시 가로 지르기 : 양말목 직조 워크숍 

서울 도봉구 방학동엔 양말공장이 많습니다. 앙말이 만들어지면서 버려지는 양말목 섬유를 재료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 도시와 도시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직조 워크숍입니다.

 색색의 양말목이 선유도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제너럴 쿤스트의 '나와 함께'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헤드셋을 쓰고 눈을 감는다. 헤드셋에서 음악과 함께 낯선이가 말을 걸어오고

 헤드폰의 질문에 사람들은 언어가 아닌 움직임으로 대답합니다. 



<거리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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