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가치와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국내·외 공익 캠페인 활동소개

Author : 프럼에이 / Date : 2017.02.21 14:02 / Category : THINK

선생님, 경찰, 소방관, 간호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이들의 공통점은 개인적 소명과 사명감이 필요한 '전문직업' 입니다.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데 꼭 필요한 숨은 조력자이자 사회소시민들이죠. 우리는 이들의 수고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누리려고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글은 전문직 종사자의 본질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인식전환을 불러일으킨 국내·외 캠페인, 축제, 이벤트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ase 1 ) ALL STAR TEACHERS (올스타 선생님)

-MLB-



미국 메이저리그 MLB는 TARGET, PEOPLE 등과의 협업을 통해 'ALL STAR TEACHERS'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MLB가 올스타기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수고한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메이져리그 공식행사입니다. 


7월 올스타 경기가 열리기 한달 전 AllStarTeacher.com 사이트에 학생의 삶과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전·현직 선생님을 각 팀당 3명씩 후보로 올리고, 해당 선생님의 기사가 올라옵니다. 야구 팬들은 사이트에 지명 된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고 가장 좋아하는 교사에게 투표하는데요. 90명의 결선진출자 중 30명을 선정하여, MLB 올스타전에 초대하고, 경기 전 운동장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올스타 티처를 소개합니다.


 


Case 2 ) Dodge poetry Festival ' TEACHER DAY'


Dodge poetry festival은 1986년 시작된  남아메리카 최대 문학축제입니다. 이 축제 기간 중 하루는 'Teacher Day'로 지정하여 미리 신청한 약 2만 명의 선생님을 초대하는데요. Teacher day 에는 선생님들이 문학 역량을 키우고 삶을 리프레쉬 하는 시간입니다. 참가자에게는 교수법 아이디어와 시집, 인용구와 독서 목록, 바이오스가 첨부된 교사키트를 증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Teacher day 주요행사 


'Reading and Conversation', 3~4명의 시인과 독서와 문학에 대한 질의응답시간

'Poets on Poetry',  저자의 시낭송 

'Poets For Teachers', 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치는 방법연구

'Open Reading'  참여자 누구나 좋아하는 시를 가져와 공유하는 프로그램


특히, 다양한 장르의 시인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 시인의 글쓰기 과정과 창의적인 삶을 직접 들어봅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서점에서도 찾기 힘든 수 백가지 현대시집과 시인들의 친필사인 서적을 진열하고 판매합니다. 






Case 3 ) 간호사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 (Nursing's Future)

- 존슨 앤드 존슨-



공식 사이트 : www.discovernursing.com

페이스북 : nurse note 


존슨 앤드 존슨은 우리가 잘 아는 화장품 클린 앤 클리어부터 의약품 타이레놀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회사로 의사, 간호사, 환자 모두가 고객입니다. 


존슨 앤드 존슨은 사회참여 사업으로 '간호사'애 대한 인식·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부터 사회참여형 '간호사의 미래를 위해 (Nursing's Future)' 공익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의 목적은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사 이미지를 높이고, 더 많은 간호사와 간호 교육자를 길러내며, 기존 간호사와 간호 교육자의 이탈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캠페인 사업구성 


마케팅 기반 사업참여 

 공익 캠페인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제고,

 기금모금, 자원봉사 촉진 캠페인 

 Ex) '간호사'의 전문직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중매체 캠페인 개발 

 공익 연계 마케팅

 제품판매, 소비자 행동 관련 수익  일정 부분 공익에 기부 

 Ex) "미래의 간호사를 위한

 모자이크 프로젝트" 

 기업 사회 마케팅

 행동변화 캠페인 지원 

 Ex) 간호사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의 사회참여

 기업의 사회공헌

 자선단체, 공익에 직접기부 

 Ex) 간호대학 장학금과 평생교육  위한 모금 행사 후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직원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Ex) 간호 지망생의 멘토 자원, 

 정책입안자 지원 독려

 사회책임 경영 프랙티스

 사회공익 지원 경영 프랙티스와  투자진행 

 Ex) 근무환경 변화 제안을 위한  설문조사 


[출처 : 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익캠페인


'간호사들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은 TV 광고, 비디오 영상, 웹사이트, 팸플릿, 소셜미디어, 존슨 앤드 존스 헬스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노출률을 높였는데요. 공익캠페인의 효과는 특히 젊은 층에 큰 영향을 끼쳐 실제 간호대락의 지원자와 재학생 모두 증가했고, 간호사라는 직업인식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비디오영상> 응급실 담당 간호사, 방문 간호사, 교육자 간호사 등 각 간호사의 하루를 보여주는 시리즈 물 


<웹사이트> 온라인 평생교육과 재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간호사를 위한 행사와 정보링크를 제공, 

간호 전문직에 대한 잘못된 사회통념 반박.

Ex) Q.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다. A. 2020년에는 80만 명의 간호사가 부족할 것이다. 


<모집요강자료> 공중보건, 방문, 양호교사, 장기치료, 교육간호사 등 간호 전문직 취업기회와 정보를 

팜플렛으로 제작


<홍보자료> 2002년부터 10년간 간호대학 졸업식에 'Be a Nurse" 티셔츠 배포, 

'Nurse Save Lives' 차량용 스티커 배포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 'Nursing Note'에 간호전문직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 




간호대학 학생을 위한 공익연계 마케팅


소개해드리는 공익연계마케팅은 2011년~2012년 진행했던 미래 간호사를 위한 모자이크 프로젝트 "Art of Nursing : Portrait of Thanks Mosaic Project"입니다. 전 세계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익캠페인 공식사이트에 일상사진을 업로드하하면, 웹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모자이크 이미지로 간호사에게 자긍심을 주는 사업입니다. 업로드 사진 한 장당 1달러씩 미국 간호학생협회재단에 기부하는 것으로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현직 간호사를 위한 사회 마케팅


존슨 앤드 존슨 캠페인 담당자들은 현직간호사에게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서 간호사직업을 포기하고 싶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행복한 간호사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간호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간호사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합니다. 



존슨앤존슨의 사회참여 활동 


존슨 앤드 존슨가 간호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비간호사들을 모집하고 그들이 학위를 취득하여 간호사로서 역량 발휘를 돕는 것입니다.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Promise of Nursing" 모금행사를 후원하여 간호과 학생 장학금과 교수연구비, 간호사 워크숍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나서 '직업 소개의 날' 행사 참여, '신참 간호사 멘토링'. '행정관료에 간호대학 지원요청' 등의 일을 합니다. 현직간호사가 예비간호사들을 모집하고 이끄는데 더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책임 경영 프랙티스


사회책임 경영 프랙티스는 캠페인 담당자들이 매년 진행하는 설문조사로 직무 만족도, 간호사의 능력, 협동시간 등 주요항목을 조사하여 매년 간호직업 환경에 대한 토의를 거칩니다. 이를 토대로 캠페인의 방향과 한 해 주력사업을 설정합니다. 



Case 4 ) Firefighters blues festival 

소방관들의 블루스 페스티벌 


'Firefighters blues festival'은 미국 South Band 지역 소방관들이 직접 행사기획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만다는 페스티벌로 1999년 미국 South Band 지역사회의 안전주택만들기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축제는 750명의 소방관 가족들이 참여하였는데, 이 후 전설적인 블루스 밴드를 초청하고, 지역 예술가와 소방관으로 구성된 밴드 무대를 지원하며 만 명 가까이 참여하는 규모로 축제가 커졌습니다.



'Firefighters blues festival'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축제로 유명한데요. 관람객이 증가하고 수익금과 스폰서도 늘어나면서 수익금 사용처가 증가하고, 화상환자 가족을 위한 캠프, 소아병동 응급차 GPS 장치달기, 소아병동 후원기금은 물론 소방관 기념관 건립, 소방서의 공공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ase 5 ) 서울을 빛낸 위대한 서울시민들


"서울을 빛낸 위대한 서울시민들"은 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과 서울시의 합작품으로, 사회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시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공익캠페인입니다.  


[Photo : 이제석 광고연구소]


환경미화원, 건설노동자, 대중교통 기사, 식당 아주머니, 직장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6가지 버전을 만들어 서울시 곳곳 표창장을 붙여두었습니다. 바쁜 걸음을 재촉하던 시민들은 가판대의 표창장과 메시지를 보면서 감동과 감사함을 느끼고, 잠시 위로를 받는 것이죠.  


[Photo : 이제석 광고연구소]




Case 6 ) 감정노동자를 위한 풍선챌린지 

: 황금망토 캠페인




풍선챌린지는 풍선을 불어 터뜨릴 때 놀람과 두려움의 감정을 숨기는 챌린지로 감정노동자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충청·대전지역 감동 캠페인입니다.



그 중 황금망토 캠페인은 "우리들의 경비원에게 황금망토를 달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경비원이 일부 입주민과 마찰로 인한 감정노동, 심지어 폭행까지 당해 힘들어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대다수의 주민은 고생하시는 경비원에게 감사함 갖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한 감동 캠페인입니다. 



참여방법은 경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짧은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인데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에 해시태그 #황금망토 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 하면, 좋아요와 공유, 댓글 수, 사연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뽑아 경비원에게 인증현판과 감사패, 구두 상품권을 증정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여 경비원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는 착한 캠페인 사례입니다. 




Case 7 ) G-Market 의 "택배기사님 택배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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