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학주간] 당신은 한국문학을 어떻게 만나십니까? 


'문학, 감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문학주간2017>은 좋은 문학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웃과 듣고, 즐기고 나누는 국민 참여형 '문학 페스티벌'입니다. 침체된 문학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학 향유의 문화를 활성화하며 한국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에서 기획하였습니다.


당신은 한국문학을 어떻게 만나십니까? 


하늘이 높아지는 걸 보니 벌써 가을인 것 같습니다. 지난했던 늦은 장마가 그치고 이제 책읽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017년 우리는 어디든 책이 넘치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당당하게 문학서적을 읽고, 글을 쓰고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일상과 학업 등에 밀려 책을 읽고 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며칠전 2017년 8월 15일은 광복 72주년이었습니다. 이번 경축식에 참여한 아픈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낸 군함도 강제노역 생환자 할아버지, 위안부 할머니,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보며 우리가 사는 지금이 쉽게 얻어진 시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한국문학은 1900년대 초반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 속에서도 우리나라 문학 장르의 역사와 명맥을 지켜온 몇 안 되는 한국 고유의 문화입니다. 일제의 강력한 언론 출판의 규제에도 문인들은 재야에서 해외에서 국내에서 소설, 시, 수필 등 문학과 글을 통해 민중들의 독립 의지를 북돋우고, 식민지배에 저항하고, 당시 소시민의 삶을 그려내며 한국인의 문화와 정신을 지켜왔습니다. 이처럼 한국문학은 근대를 넘어 7·80년대 격동의 시대를 겪어낸 힘의 원천으로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담겨있는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Photo : 문학주간2016, kisimi66


문학주간


<문학주간>은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문학 향유를 활성시키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한국 문학 페스티벌입니다. 작년 '가을 문·학·열·림'을 주제로 첫 "문학주간2016"을 개최했고, 올해 2회차를 맞이하여 '문학, 감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문학주간2017"을 개최합니다. 


문학주간 행사를 통해 문학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우리국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을 즐기는 것이 생활 속 예술로 자리잡길 바라며, 책 읽기 좋은 가을! 9.1(금)~9.7(목) 일주일간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지역문학관, 전국 책방, 중·고등학교, 도서관, 병영문고에서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Photo : 국민일보문학주간2016]


문학주간2017 "문학, 감각을 깨우다"


일시 : 2017.9.1(금) - 9.7(목)

장소: 서울 마로니에공원 일대 

전국 문학 행사장


당신은 문학을 어떻게 만나십니까?

우리는 때로 어떤 문장을 눈으로 보지만,

어떤 문장은 소리가 되어 들리기도 합니다.

어떤 싯귀는 조심스레 쓰다듬어 보게 되고,

어떤 말에선 향기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장들을 우리는 꼭꼭 씹어

소화시키기도 합니다.


우리가 문학을 만지고 보고 소화하듯,

문학은 우리의 오감으로 스며들어

우리에게 얘기하고 어루만지며 향기로 채웁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을 성장시키고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무뎌진 감각을 깨워줄 문학의 매력,

문학주간 2017에서 만나보세요




<문학주간2017, 제대로 즐기자!>


 작가스테이지 - "문학, 마음을 채우다" 


문학주간2017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작가스테이지 '문학, 마음을 채우다'>는 독자가 더 친숙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들이 직접 다가가기 위해 준비한 무대입니다. 총 19팀의 문학가와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여 오감으로 문학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문학주간2017에서 문학을 보고 느끼는 색다른 시선을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1) 유럽에 사는 아재가 들려주는 문학이야기


작가 : 강병융(소설가)

시간 : 19:00 - 19:50

일시 : 9.1(금) / 마로니에공원 지하 다목적홀


유럽에서 가장 작은 수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살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재가 본 문학, 삶 그리고 문학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학과 강병융 교수가 유럽에서 만난, 한국 문학 그리고 세계 문학 이야기 그러니까 그냥 문학 이야기! 한국인 동경하는 유럽의 삶, 유럽의 문학 역시 우리의 것과 다름이 없음을 직접 겪은 일들을 통해, 직접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자아 발전을 위해 자존감이 중요하듯, 문학 발전을 위해 우리 문학의 자존감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밖에서 본, 밖에서 느낀 시선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이 아닌 평범아재가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거창하지 않게 소곤소곤, 과장 없이 쿨내나게 전하고 싶습니다."


(2) 신(新)나는 청문회


작가 : 정수민(동회작가) , 연진영 

시간 : 15:00 - 15:50

일시 : 9.2(토)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1318 청소년들이 들여다 본 우리 아동청소년문학! 2016년 한 해 동안 나온 작품들을 가지고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동청소년문학계에 떠오르는 혜성이 될 신진 작가들과 함께 할 청소년 독자를 모십니다! 평소 청소년 문학에 대해 할 말이 많으신 분, 청소년 문학을 즐겨 읽으시는 분과 함께 할 밀당, 신진작가들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 문학 회담, 신나는 청문회!"


(3) 무용하는 시 - 주머니 없는 외투


작가 : 배수연(시인), 김수진(안무가), 임승훈(소설가) 

시간 : 17:00 - 17:50

일시 : 9.2(토)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무용으로, 시의 몸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보다. 이 세계에서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는가? 나는 얼마만큼 감추고 얼마만큼 드러낼 수 있을까? 시인과 무용수가 나누는 대화. 무용으로 질문하고 시로 답하고, 다시 무용으로 답하는 과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4) 소설in(人)서울!


작가 : 김혜진(소설가), 진보경(소설가), 정희영(배우/창작집단 <소풍가는 길> 대표) 

시간 : 19:00 - 19:50

일시 : 9.2(토)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소설 속에 드러난 서울의 각 지역을 독자들과 함께 읽고, 서울이라는 도시가 오늘날 우리 문학 안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서울이라는 상징적 도시 공간을 매개로 소설과 개인의 체험을 연결하고 독자들에게 사적이고 내밀한 독서의 방법을 제시한다.


(5) 동주 1917


작가 : 이상협(시인/KBS 아나운서), 배창복(KBS 아나운서)

시간 : 19:00 - 19:50

일시 : 9.2(토)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윤동주가 태어난 1917년의 음악 그해에 태어난 연주가나 작곡가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의 대표 시를 이상협, 배창복 아나운서 두 사람이 실험적으로 낭독하는 Poemusic이다. KBS 대표 라디오 PD 김홍범의 기획,연출 KBS 다큐멘터리 대기획 ‘순례’ 작가이며 평화신문 소설로 등단한 작가 김어흥이 구성을 맡는다.



(6) 그림으로 읽는 시 


작가 : 금은돌(시인/화가) with 이지마인드

시간 : 13:00-13:50

일시 : 9.3(일)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시의 기원은 어디일까? 고대(古代)의 단순하고 아름다운 가락을 떠올린다. 원시종합예술 형태로 시를 낭독하는 꿈을 꿔본다. 반복 낭독하며 언어를 몸에 입힌다. 전시장에 그림이 상영되고, 소리가 울려 퍼진다. 노래의 방식으로, 그림 슬라이드 영상으로, 혹은 랩의 형태로, 보고-듣고-움직이며 다섯 편의 시를 즐긴다. 이미지와 울림이 교차하고, 더불어 낭독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진다.


(7) 두근두근 시인학교 종삼음악회 


작가 : 이민호(시인/종삼포럼), 박시우(시인 / 음반기회제작사/ 종삼음악회 악장) 

시간 : 15:00 - 15:50

일시 : 9.3(일)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김종삼이 열었던 「시인학교」에 공고(公告)가 났습니다. 강사진은 음악 부문 모리스 라벨, 미술 부문 폴 세잔느, 시 부문 에즈라 파운드랍니다. 그런데 김소월 김수영이 휴학계를 내었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강사진을 불렀습니다. 박시우 이민호 시인이 여는 음악회입니다. 여러분이 빈 자리를 채워주십시오. 김종삼의 빛나는 시와 사랑했던 음악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교사(校舍)는 아름다운 레바논 골짜기 옆 마로니에공원에 있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립니다."


(8) 어떤 일이든 가능한 것 처럼 


작가 : 최지인(시인) 

시간 :17:00-17:50

일시 : 9.3(일)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시인 최지인의 시를 ‘댄스프로젝트 H’가 온몸으로 표현하다. 시인 최지인의 시를 창작동인 ‘뿔’이 낭독하다."


‘댄스프로젝트 H’는 2015년에 결성된 예술인 집단이다. 문학과 무용을 융합하여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들을 해내고 있다.

2017년 3월 8일 동인지 『뿔』 0호를 발간한 창작동인 ‘뿔’은 문학의 새로운 변호 가능성을 모색하는 젊은 집단이다.


(9)위스키 한 줄, 낭독 한 잔 


작가 : 김덕희(소설가), 조수경(소설가)

시간 : 19:00 - 19:50

일시 : 9.3(일)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문단의 기대를 받으며 첫 소설집을 낸 두 젊은 작가 김덕희와 조수경이 “행복의 정점에서 불행을 예감하는 순간”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그들의 작품 「전복」과 「오아시스」를 낭독한다. 여기에 “위스키 한 줄, 낭독 한 잔”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더해 낭독회가 진행되는 동안 독자들은 준비된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한두 잔씩 즐길 수 있다.



(10) 내 삶의 한 문장 낭독회 


작가 : 유현아(시인), 김은경(시인), 김성장(시인) 

시간 :13:00-13:50

일시 : 9.3(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열린문학도서관


사전 신청한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문장을 낭독하거나 자신의 글을 낭독한다. 김은경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낭독회에서 낭독된 문장은 시인이자 캘리그라퍼인 김성장 시인이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낭독자에게 증정한다. 


(11) 연애를 문학으로 배웠어요 


작가 : 김성규(시인), 김연희(소설가), 박소란(시인) 

시간 :17:00-17:50
일시 : 9.3(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열린문학도서관


가을날의 로맨틱! 상처 난 우리들의 모습을 자연과 융합시켜 표현하는 김성규 시인,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근원적인 불안을 감각해온 김연희 소설가, 우리 생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포착해내는 박소란 시인이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서 독자 여러분과 함께 시와 소설 속 연애 이야기를 읽고,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12) 시와 자연의 연애의 얼굴들  


작가 : 천세진(작가), 김명희(수필가) 

시간 :17:00-17:50

일시 : 9.3(일)/ 예술가의집 예술나무 카페


인간의 삶은 일상과 환상이 어우러진 세계다. 시에 등장하는 자연사물(식물, 동물)도 ‘일상’과 ‘환상’이라는 시각을 통해 시로 초대되고, 두 시각의 관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정희성의 <교감>, 문인수의 <각축> 등의 시와, 윌리엄 골딩의 소설 <상속자들>의 일부 문장 등을 통해 그 관계를 알아보고, 자연과학에서 얻는 새로운 지식들로 어떤 새로운 시적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지를 이야기 나눈다. 


(13) 야한 소설 낭독회 (feat. 야한 음악 of 밴드 '시와바람')


작가 : 최민석(소설가), 손현(뮤지션)

시간 : 20:00-21:00

일시 : 9.4(월)/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문학이 본질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바로 인간이다. 그 인간은 성행위를 통해 종족을 유지해왔고, 행복을 쌓아왔고, 때로는 괴로워하며 몸서리쳤다. 그러니, 문학이 성을 조명할 수 밖에.‘야한 소설 낭독회’는 세속적인 관점에서의 ‘야한 소설’ 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야한 소설’까지 함께 낭독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참여 작가가 속한 밴드에서 ‘야하다’고 분류된 곡(즉, 방송 금지곡)들도 라이브로 연주한다.


(14) 물감과 타이프 


작가 : 이소현(시인), 이서하(시인), 주민현(시인) 

시간 : 18:30 - 19:20

일시 : 9.5(화)/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세 사람이 서로 다른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쓴 시를 낭독한 뒤, 그림을 보고 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 모두 여성 시인들로서 여성주의 시각에서 시와 그림, 또 우리가 살고 느끼는 세계에 대해 말하고, 함께 이야기해본다. 중간중간 시가 어떤 그림과 관계된 것인지 알아맞히는 깜짝 독자 퀴즈 코너와, 독자들이 준비해 온 한 줄의 문장을 이어 하나의 시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5) 마지막 수업


작가 : 한민규 (극작가,연출가) 

시간 : 20:00-21:00

일시 : 9.5(화)/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본 작품 <마지막 수업>은 2017 월간문학 희곡부문 신인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모노드라마가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1인극’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는 시공간의 변화를 준 강렬한 연극성을 내포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마지막 수업>은 이번 ‘작가스테이지’에서 초연된다. 


(16) 내 안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작가 : 윤정선(작가)

시간 : 18:30-19:20

일시 : 9.5(화)/ 예술가의집 예술나무 카페


내 안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림책’은 직면하지 못했던 어두운 감정들을 그림책을 통해 바라보고 위로하는, 스토리가 있는 감정치유 콘서트다. 그림책 ‘마음을 보았니?’를 작가가 낭독하고 각 장면의 감정들을 뮤지컬 배우와 재즈 피아니스트가 연기와 음악으로 표현하는 ‘여름밤의 음유 시인’ 같은 공연이다. 그림책의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영상 속에 펼쳐지는 작가의 짧은 강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와 치유로 이끌 것이다.



(17) 여름 밤을 위한 추리추리한 추리소설 낭독회


작가 : 임승훈(소설가), 송지현(소설가)

시간 : 20:00-20:50

일시 : 9.5(화)/ 예술가의집 예술나무 카페


추리소설, 읽지 말고 들으세요. 저희가 한 편의 추리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드립니다. 연기파 소설가 송지현과 비주얼파 소설가 임승훈의 여름 밤 추리소설 낭독회.



(18) 팟캐스트 파문


작가 : 박찬세(시인), 황현진(소설가), 김남숙(소설가)

시간 : 18:30-19:20

일시 : 9.6(수)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첫 책 발간 예정인 신인 작가들을 섭외하여 그들과 함께 방향성 넓은 그들의 문학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신예 시인 혹은 소설가들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이번 팟캐스트의 중요한 취지입니다. 그들의 작품 세계를 먼저 접하고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작가 이전에 현 시대를 가열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삶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방향성 없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수다’처럼 작가소개 및 작품소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작가의 말을 통해 전해듣는 작품 세계, 그들의 꿈꾸고 그려나가는 향후 작품 계획 등을 선후배 작가가 모여 나눌 예정입니다."


(19) 창작 체험, 두 명의 소설가와 릴레이 소설쓰기


작가 : 김남숙(소설가), 임승훈(소설가)

시간 : 20:00-20:50

일시 : 9.6(수)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소설, 당신도 쓸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설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두 명의 소설가와 관객들이 릴레이 소설 쓰기를 합니다, 한 사람당 한 문장 씩 쓰며, 소설 방향에 대한 합의 없이 소설만들기를 진행합니다. 그렇게 A4 한 장 내외의 손바닥 소설 두 편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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