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픈북 : 비밀이 없는 이야기] 


오픈북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학창 시절 시험 기간,

책상 앞에 앉아 회색 시험지를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며 밤새 외웠던 문제가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들리는 교수님의 반가운 목소리

 

“오늘은 오픈북이다” 

주어진 종이 위에 자신의 생각을 펼쳐보아라.

정답은 없다.

 주어진 책의 정보를 얼만큼 이해했는지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재해석한

결과물을 보여달라.


쉬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훨씬 더 어려웠던

오픈북 테스트.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도, 

앞으로 당면할 문제들도 그러하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나만의 길과 방향을 찾아가는 것.


“정답은 없다”


이제, 오픈북을 펼쳐보자.


'오픈북: 비밀이 없는 이야기'는 2016년 1월에 처음 시작하여 두 살이 된 친구입니다. 고향은 서교동에 있는 프럼에이입니다. 처음 비밀이 없는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우리들의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단지 주어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메시지와 정성을 담고 싶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묘한 기대감으로 콘텐츠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렇게 지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모여 오픈북이 만들어졌습니다. 


오픈북 속 이야기는 소유나 판매를 위한 독점적 지식이 아닌 누구나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비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오픈북은 프럼에이 웹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14편의 기사를 7가지 재료 이야기로 묶어 구성해봤습니다. 오픈북 곳곳에 보이는 7가지 원재료는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한 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문제해결을 위해 세상의 다양한 생각을 보고 들으면서 오픈북에 기록하려고 합니다. 오픈북에 펼쳐질 생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우리가 부딪히는 것의 해답을 누군가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OPEN BOOK

(비밀이 없는 이야기)


1. 프럼에이 오픈북 “비밀이 없는 이야기”는 소유나 판매를 위한 독점적 지식이 아닌,  지금 필요한 정보를 넘어, 누구나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큐레이션된 이야기 입니다.


2. 정보의 사전적 의미는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실제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 또는 그 자료”를 말합니다. 프럼에이의 오픈북은 개인이나 공동의 프로젝트,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금과 미래의 문제해결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습니다.


3. “How might we? 우리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오픈북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지식인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재료로 하여, 비밀이 없는 이야기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안에는 문제해결의 구체적인 방향이나 방법이 아니라 생각이나 정보의 비밀없이 책을 펴놓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4. 빛, 철, 돌, 유리, 섬유, 나무, 흙과 같은 재료들은 인간의 삶에 편리를 제공하고 문명을 발전시킨 원초적인 재료입니다. 이 재료들이 가공되어 사회 곳곳에 사용되면서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문화를 탄생 시키기도 했습니다. 흩어져있던 작은 정보들도 이러한 역할을 하기 바라며 오픈북의 책장을 열어봅니다.




7가지 재료이야기


"빛, 철, 돌, 유리, 섬유, 나무, 흙"



1. Art - 빛

한순간에 어둠을 몰아내고 환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빛. 우리들의 일상 속으로 흡수, 투과되고 때로는 반사 되면서 각기 다른 빛깔과 온도를 만들어내는 예술을 만나봅니다.

+ <데일리 뚜레쥬르> 디지털 기술과 음악을 매개로한 인터랙션(Interact) 컨텐츠 5가지

현대사회의 소통과 평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그룹 팀랩


2. Business - 철

철은 차가움과 강인함의 대명사이지만 열기를 만나면 부드러워지고 물과 공기를 만나면 시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변화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본질을 지키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대상의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할 ‘5’가지 리테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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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ulture - 돌

크기와 모양이 다른 돌들을 모으고 쌓으며 거친 돌을 다듬는 일련의 과정에서 인류가 발전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쓸모 없을 것 같은 돌멩이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눈에서 새로운 문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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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ity - 유리

차갑지만 따뜻하고, 깨지기 쉽지만 재생이 쉬우며 투명하지만 불투명하기도 한 유리의 이중성이 바로 지금 이 시대의 도시를 닮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자연과 문명이 함께 상생하는 살기 좋은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도시재생은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다 ‘긴자식스’ 

산업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다


5. Design - 섬유

사람의 지나온 경험, 삶을 대하는 태도, 타고난 재능, 창의적인 생각, 즉흥적인 영감들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인생에서 새로운 문양들을 만들어 냅니다. 저마다 다른 무늬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융합하며 공유하는 곳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시작된다.(CORE77, 99U, FUTURECITY)

디자인을 위한 색채전문기업 팬톤의 공간디자인


6. Education - 나무

비바람과 병충해를 피해 달아나지 못한다고 결코 나약한 것이 아닙니다. 나무는 우직하게 한 자리를 지키면서 더 강해지기 위해 속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키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빛과 바람의 영양분을 깊이 흡수하고 좋은 공기를 만들어내는 나무가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좋은 연료나 멋스러운 책상, 견고한 집도 될 수도 있는 나무의 꿈을 응원합니다.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시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문화예술은 모두가 누려야 하는 권리입니다

[미래교육④] 모두가 주목하는 교육현장 <핀란드>, 사회적·경제적 배경 차별없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다


7. Society - 흙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와 복잡한 위험 요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 밑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점검하고 모두가 생명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호흡 없는 땅을 갈아엎을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뭉치고 흩어내고 걸러내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난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난민의 삶을 바꾸는 이케아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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