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미디어 시장의 대세가 되다 


YouTube, 미디어 시장의 대세가 되다



유튜브(YouTube)의 기세가 대단하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인류를 변화시킨 '구텐베르크(Gutenberg)'의 인쇄술에 비견될 정도로 유튜브의 확산이 거침없다. 본연의 기능인 동영상 관람은 물론 검색부터 채팅, 교육, 취미, 유희에 이르기는 생활 전반은 물론 정치, 경제까지 동영상 세상을 만들고 있다. 유튜브 천하가 되어 가고 있다. 


당연히 미디어로서 기능도 커지고 있다. 미디어 절대 강자로 광폭 횡보를 보이는 최근의 유튜브 이용 추이와 우리나라의 유튜브 저널리즘에 대해 짚어본다. 


1.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당신의 디지털 센스를 체크해 보는 퀴즈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고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는? 인도? 방글라데시? 브라질? 틀렸다. 어렵다면, 힌트를 드리겠다. ‘디지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답은 ‘유튜브’. 디지털 인구에 기준을 맞추면 세상의 잣대가 달라진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관리회사 '훗스위트(Hootsuite)'와 영국의 디지털 마케팅업체 '위아소셜(Wearesocial)'의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영토의 1위 국은 단연 페이스북이다. 24억 명에 육박한다. 인스타그램까지 포함하면 33억 명이다. 그리고 넘버2가 바로 20억 명의 유튜브다. 14억의 중국이나 13억의 인도보다 월등히 많다. 그리고 인구 증가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튜브는 90여 개 국가에 80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일일 시청 시간만 10억 시간에 달한다. 


[Photo: 중앙일보]


우리나라의 유튜브 인구나 성장세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2016년 3월 79억 분에서 2년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앱 조사기관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표본 조사한 결과, 2018년 2월 한 달간 유튜브 총 사용 시간은 257억 분이었다. 모바일 앱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앱들의 사용 시간이 주춤하거나 줄어드는 가운데 홀로 치고 나갔다. 같은 기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유튜브에 한참 못 미쳤다. 189억 분에서 179억 분으로, 네이버는 109억 분에서 126억 분에 머물렀다. 페이스북은 49억 분에서 42억 분으로 오히려 줄었다.


한국인의 모바일 앱 월 사용 시간 도표

[Source: 와이즈앱]



2. 유튜브로 검색하고 유튜브로 세상을 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BIGKinds)’에 의하면 국내 54개 언론 매체에서 2005년부터 올 7월 초까지 '유튜브'라는 키워드를 포함한 기사보도 수는 모두 17만 건에 육박한다. 


빅카인즈 서비스 개념도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을 포함한 최대 규모의 기사 DB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스 분석 서비스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54개 매체, 약 6천만 건의 뉴스 콘텐츠를 빅데이터화해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서비스가 2005년 2월 시작돼 4월 첫 영상이 공개됐지만 같은 해 유튜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006년 ‘유튜브’ 언급 기사는 386건에서 2008년에는 1,263건에 머무는 등 초기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 6,360건이던 기사 수가 2012년에는 1만 3,795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17년 1만 7,322건에서 지난해 2만 8,382건으로 1만 건 이상이 늘었다. 올해는 연초부터 7월 초까지 '유튜브’ 키워드 포함 기사는 2만 8,365건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기사 건수에 근접하며 크게 늘었다.   


'유튜브' 키워드 포함 기사 건수 (2005.1.1 ~ 2019.7.8)

[Source: 「신문과 방송」 2019년 8월호]


유튜브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는 여럿이다. 시청률과 정보분석 기업인 '닐슨 코리아(Nielsen Korea)'의 ‘모바일 이용 행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2월 동영상·방송 분야 모바일 앱에서 유튜브의 시간 점유율은 70.6%에 달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PC 네이버 검색창에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는 유튜브. 심지어 유튜브를 잘못 표기한 ‘유투브’도 검색어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에서도 유튜브가 ‘날씨’에 이어 최다 검색어를 차지했다. 유튜브에 대한 친밀감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10・20세대에서 더욱더 높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10대들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127억 분으로 카카오톡(43억 분), 페이스북(33억 분), 네이버(23억 분)를 모두 합한 시간보다 많다. 

특히 텍스트보다 동영상에 익숙한 이들에게 유튜브는 단순히 동영상 서비스 매체 그 이상이다. 검색부터 SNS 등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이다. 간식을 먹는 모습을 유튜브로 촬영해 올리고 그것을 본 다른 친구가 자신의 상황이나 반응을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리며 소통한다. 엄마 아빠가 TV를 보다가 관심 있는 부분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한다면, 이들은 유튜브를 보다가 자신이 본 내용 중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TV로 다시 확인하는 식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15대~34세대 중심으로 뷰티, 게임, 건강, 헬스, 어학, 교육 등 특정 분야의 정보 검색에서 유튜브의 이용이 네이버를 앞서거나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성향은 우리나라 인터넷과 미디어 생태계 환경에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네이버, 다음 등 토종 검색 서비스가 구글을 앞서고 있다. 10・20세대가 경제활동의 주력으로 성장한다면 우리나라 인터넷과 미디어 생태계의 큰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유튜브가 무섭게 성장하면서 경쟁업체들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동영상에 익숙한 10대를 잡기 위해 페이스북은 라이브 영상을 도입하는 등 동영상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대 포털 네이버도 동영상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방송 중인 드라마와 예능을 짧은 동영상으로 맘대로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신설해 유튜브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네이버 '웨스트랩'의 '엔터판'


네이버는 최근 모바일 첫 화면 왼쪽 '웨스트랩'에 '엔터판'을 신설했다. 엔터판은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와 예능을 프로그램별로 선택해 '최신 영상'과 '어제의 명장면' 등 1~5분 길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실시간 방송톡'을 통해 같은 방송을 보는 사람끼리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엔터판 하단에는 네이버 동영상 생중계 플랫폼 'V라이브'에서 제공하는 웹드라마와 웹예능을 추천하는 공간을 뒀고, '방영 예정 드라마·예능 라인업', '예능별 관전 포인트', '장르·배우별 모아보기' 등의 볼거리를 배치했다. 

네이버 웨스트랩은 주로 10・20세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적인 서비스나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엔터판은 네이버가 유튜브에 맞설 콘텐츠를 고심한 결과 중 하나로 보인다. 네이버의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의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TV 예능·드라마나 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주를 이룬다. 주로 네이버 포털 검색을 통해 동영상으로 유입되는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엔터판과 같이 검색 이용자를 위한 짧은 길이의 '숏폼' 동영상 콘텐츠와 이용자별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통해 유튜브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Source: 네이버 다이어리]



3. 동영상 퍼스트 플랫폼으로 최적의 미디어가 되다  


유튜브가 막강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급부상하자 각 언론의 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초창기 유튜브가 영상을 저장하는 ‘아카이브’였다면 지금은 온라인 동영상 퍼스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사들은 온라인 부문을 정비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저널리즘’이란 새로운 용어가 등장한 이유다. 

닐슨이 최근 낸 보고서 ‘2019 뉴스미디어 리포트-유튜브 저널리즘’에 따르면 영상 기반 미디어 환경에서 모바일을 통해 시청하는 유튜브 뉴스가 급성장했다고 진단하며 ‘유튜브 저널리즘’이란 용어를 썼다. 아직 유튜브 저널리즘이 학문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 신문과 방송에 만족하지 못하고 유튜브에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저널리즘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받는 상황이다. 

2019년 7월 25일 기준 주요 유튜브 뉴스 채널 구독자 수는 △YTN뉴스 121만 △JTBC뉴스 108만 △노무현재단 86만 △신의한수 77만 △비디오머그 60만 △SBS뉴스 53만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48만 △KBS뉴스 45만 △딴지방송국 44만 순으로 집계됐다. 방송뉴스 중 KBS는 콘텐츠가 가장 많고, JTBC는 평균 조회 수가 가장 높다. 


[Photo: '2019 뉴스미디어 리포트 - 유튜브 저널리즘' 보고서]


유튜브 뉴스는 크게 △방송사 제작뉴스 △디지털 언론사 제작뉴스 △인플루언서 제작뉴스 △개인 제작뉴스로 구분할 수 있다. 보고서는 유튜브가 디지털 뉴스 총이용 시간에서 2014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6년을 기점으로 뉴스채널로 급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유튜브에서 개인 및 인플루언서 채널수는 2018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했다. 구독자 1만명 이상의 뉴스 채널 계정 306개(2019년 4월 기준) 중 개인이 150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디지털 언론사 62개, 방송사 56개, 인플루언서 38개 순. 유튜브 뉴스는 상위 0.1%의 콘텐츠가 전체 조회 수의 20.7%를 차지하며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한 달 간 구독자 1만 명 이상의 유튜브 뉴스 채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히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유튜브 뉴스 이용시간량은 10대~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Photo: '2019 뉴스미디어 리포트 - 유튜브 저널리즘' 보고서]


닐슨이 2019년 4월 자체 보유한 패널의 전체 유튜브 이용 로그에 서베이 내 뉴스 이용 응답 수치를 적용한 결과 유튜브 뉴스 이용자 수(추정)는 전체 이용자 2,902만 명 중 1,120만 명이며, 유튜브 총이용 시간 중 뉴스 점유율은 12.2%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튜브 저널리즘’으로 대표되는 하나의 미디어 현상은 단순히 뉴스이용자의 ‘이동’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Photo: '2019 뉴스미디어 리포트 - 유튜브 저널리즘' 보고서]


다른 조사 결과도 보자. 시사주간지 <시사IN>과 '칸타 코리아(Kantar Korea)'의 설문조사 결과도 ‘유튜브 저널리즘’의 급부상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두 기관이 지난 8월 시행한 신뢰도 조사 결과, ‘모든 언론 매체 중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JTBC(15.2%)에 이어 유튜브(12.4%)가 꼽혔다. KBS는 9.6%로 3위였다.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1등과 2등이 사실상 차이가 없다. 유튜브는 JTBC와 더불어 신뢰도는 높고 불신도는 낮은 범주로 묶인다. 




[Photo: '시사인' 2019년 9월 17일]


KBS는 신뢰도와 불신도가 비슷하게 집계됐고 <조선일보>는 신뢰도(5.4%)와 비교해 불신도(24%)가 5배 가까이 높게 나왔다. 2017년 조사에서 0.1%, 2018년 2%로 나타났던 유튜브에 대한 신뢰도는 이번 조사에서 모든 매체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유튜브 신뢰도 추이 (단위: % 1순위 기준)

[Photo: '시사인' 2019년 9월 17일]


지난달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튜브 저널리즘의 현황 진단과 새로운 모색’ 세미나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도 이미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저널리즘을 소비하고 있기에 유튜브 저널리즘이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보고서도 비슷한 결과로 우리나라 유튜브 활용과 미디어 시장을 진단하고 있다. 지난 6월 전 세계 미디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가 발행하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Digital News Report) 2019」 .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보고서로 디지털 뉴스 생태계를 진단하는 데 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Digital News Report 2019' 표지


올해 보고서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체 38개국의 7만 5천여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뉴스 소비 현황을 비교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심층 분석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 응답자는 2,035명.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9>에서 한국 관련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뉴스나 시사 정보 이용 채널로서 유튜브의 부상이다. ‘유튜브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뉴스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한국이 40%로서 조사대상국 전체 26% 대비 14%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한국과 더불어 유튜브를 통한 뉴스 관련 동영상 시청 비율이 높은 나라는 터키(57%), 대만(47%), 멕시코(41%), 폴란드(38%)였다. 반면 덴마크(8%), 영국(10%), 노르웨이(13%), 네덜란드(15%) 등 북유럽 국가는 그 비율이 낮았다.    



다른 소셜 플랫폼 이용과 비교해도 유튜브의 부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유튜브 이용자의 45%는 지난 1년 동안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고 했고, 12%는 더 적게 이용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즉, 전체 이용자 가운데 33%가 유튜브 이용이 증가한 것이다. 반면, 페이스북 이용자 중, 지난 1년 동안 더 많이 이용하게 됐다는 17%였고, 더 적게 이용하게 됐다는 응답은 28%였다. 이는 한국에서 페이스북 이용이 다소 하락세에 있음을 보여준다. 카카오스토리는 더 많이 이용하게 됐다는 응답이 10%, 더 적게 이용하게 됐다는 응답이 44%로서 뚜렷한 하락세를 드러냈다.



뉴스 관련 유튜브 이용에 있어서 독특한 특징을 드러냈다. 38개국 전체적으로 뉴스 관련 유튜브 이용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한국은 연령대와 무관하게 고른 경향을 보였다. 특히, 55세 이상 연령대에 있어서 38개국 전체 이용률은 22%였지만, 한국은 42%로서 20%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뉴스 관련 유튜브 이용에 있어서 정치 성향의 영향도 두드러졌다. 38개국 전체적으로 정치 성향에 따른 뉴스 관련 유튜브 이용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한국은 진보나 보수 정치 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중도적 성향의 이용자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유튜브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gital News Report 2019' 중 한국 관련 내용



그동안 신문과 TV 등 전통적 미디어가 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지배해왔다. 포털이 등장하며 유통은 분화되었고 그들의 지배력은 줄었다. 유튜브는 유통의 세분화와 함께 뉴스의 ‘생산’까지 분화시켰다. 이제는 언론인이 아니라도 개인 누구나 유튜브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유튜브 저널리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을 쓴 '톰 로젠스틸(Tom Rosenstiel)' 미국 언론연구원 원장은 한 대담에서 “언론사가 지금 시도하는 일 대부분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논쟁이 벌어졌다. 하지만 진실·정확성·팩트에 기반한 사실만큼 완고하고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은 없다”고 했다.

유튜브도 이런 ‘절대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확증 편향이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 난무하는 등 유튜브의 폐단도 있지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유튜브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공기가 되고 진정한 저널리즘으로 자리 잡느냐는 결국 유튜브 콘텐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미디어로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것은 모두의 몫일 것이다.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 참고하면 좋을 사이트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뉴스 리포트(Digital News Report)


▶ 참고하면 좋을 기사 

"유튜브 장악 '틈새' 잡아라"…네이버, 웨스트랩에 '엔터판' 신설

<미디어오늘> ‘유튜브 저널리즘’의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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