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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ECO BAGS


Eco-Friendly Shopping Bags
Designed by FromA









문학작품을 익숙한 종이가 아닌 원단에 담아 '문학, 감각을 깨우다' 주제를 표현한 디자인입니다. 


문학주간(2017) : 문학 글귀가 담긴 디자인 에코백


<문학주간>은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한국 문학 축제입니다. 2회째를 맞은 <문학주간 2017>은 ‘문학, 감각을 깨우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문학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기념품으로 제작한 에코백에 주제를 담아 일상 속에서 문학책을 가까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책을 비롯해 소지품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실용성은 물론이고, 데일리로 멜 수 있도록 블랙, 화이트, 모던한 블루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심플한 심볼을 가방에 작게 수놓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클립으로 가방에 매달아 꾸밀 수 있는 특별한 원단 액세서리도 준비했는데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새긴 사각 천 조각주제 문구를 새긴 컬러 띠를 함께 제작했습니다. 취향을 살려 감각적으로 꾸밀 수 있는 '문학 에코백'을 완성했습니다.


size: 35_35(끈 길이 32cm)
color: black, white, blue











도시 안에서 서로 엮고 풀고 매듭짓는 모습을 상징적인 로프로 담아낸 디자인입니다.

도시플레이어포럼(2019) : 대화와 교류를 형상화한 로프 장식 에코백


2019년에 열린 도시플레이어포럼은 서울을 변화시키고, 확장시키고,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도시플레이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그들이 견인하는 서울의 ‘도시문화’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였습니다.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나고 대화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로프(rope)를 떠올렸습니다. 엮고, 연결하고, 풀고, 매듭짓는 모든 관계와 대화의 시간을 형상화한 로프를 에코백의 포인트 장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도시적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 단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해 가방을 디자인하고, ‘모두가 도시 속의 플레이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player’라는 타이포로만 디자인하였습니다. 에코백의 어깨끈을 가방의 가장자리에 배치해 형태적 단순미와 도시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포럼기간 뿐만 아니라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size: 30_35cm(끈 길이 42cm)

color: black, white










다양한 예술가들의 만남에 경쾌함을 더하고자 두 가지 원단을 배색하여 단조롭지 않게 만든 디자인입니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2017) : 경쾌하고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톤온톤 컬러 배색 에코백

2017년 6회째를 맞이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 깊이의 확장, 관계의 지속성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창의성’에 주목했습니다. 전문가와 관계자,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개인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새로운 흐름과 역할을 논했습니다. 


'문화예술'과 '창의성'이라는 키워드로 펼쳐진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워크숍에서 활발한 율동감이 느껴졌습니다. 그 안에서 이뤄지는 예술교육가들의 만남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에 주목해 에코백을 디자인해보았습니다. 핑크, 그린, 퍼플을 기본으로 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두고 두 원단을 배색해 경쾌하고 조화로운 교류를 표현했습니다. 이곳에서의 만남과 대화로 남은 인사이트와 소통의 바이브가 가방과 함께 좋은 느낌으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size: 32_38(끈 길이 25cm)

color: pink, green, purple











한국적인 인상을 안겨주는 보자기 형태를 응용한 디자인입니다.


ACCF(2018) : 한국인의 인정과 문화가 담긴 보자기 에코백 


2018 아시아도시문화포럼(ACCF)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장소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가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문화정책 전문가들과 탐방과 토론을 진행한 정책 세미나입니다. 해외 도시계획가, 문화정책가들과 만나는 국제 행사인 만큼, 기념 에코백에 한국 전통의 코드가 묻어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예부터 문서나 물건을 덮고 깔고 가리고 싸는데 사용했던 한국의 '보자기'는 실용적이면서도 한국인의 생활과 정서가 담긴 품격 높은 포장재였습니다. 보자기는 손수 매듭을 짓는 행위가 더해진 정성과 인정이 풍기는 한국 국적의 포장 문화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를 응용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컬러와 형태로 에코백을 디자인했습니다.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원단을 접어 구조를 만들고, 보자기의 양쪽 귀퉁이를 매듭지으면 가방의 어깨끈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보자기의 접힌 선을 따라 행사명 ACCF를 행사 메인 컬러로 수놓아 사선형으로 배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방 한가운데 수놓아진 이름처럼 해외 참가자들의 마음에 ACCF의 의미가 깊이 새겨지길 바랐습니다. 이 에코백이 대한민국 서울을 오래도록 친근하게 기억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size: 36_90cm

color: sky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