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penview

(79)
피스트레인 라인업, 큐레이션으로 말하다 [ZOOM IN CURATION] Part. 1 피스트레인 라인업, 큐레이션으로 말하다 축제는 체험이다. 축제가 벌어지는 장소의 입장 게이트를 일단 넘어서면, 일상과는 다른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세계가 현실로, 피부로 느껴진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공연 관람이나 귀로만 듣는 음악 감상을 넘어 관객들은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음악과 함께 초월적인 체험을 한다. 은 관객과 공연자와 기획자 모두가 이 체험을 통해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평화의 순간과 만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피스트레인은 단순히 유명 뮤지션의 이름을 나열하기보다 우리가 그리는 축제의 현장을 큐레이션한다는 마음을 최우선하여 라인업을 꾸린다. 비상업적이지만 난해하지 않으며, 대중친화적이지만 유명세에만 기대지도 않으려고 한다. 우리 모..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내일상점> vol 3. 마음스튜디오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vol 3. 마음스튜디오 로컬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가가 자신의 색깔을 살린 '내 일'로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로컬 창업 인터뷰 이 현장의 키워드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무심코 들어간 공간에서 어떤 굿즈와 마주친 순간, 동공 확장 - 물건 결제까지 단 5분이 걸리지 않는 경험.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분명 적지 않은 수가 겪었으리라 자신 있게 장담해본다. 사람의 '마음'을 열다 못해 지갑까지 열게 만드는 굿즈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모양, 물성, 쓰임새에 대한 고민을 꾹꾹 눌러 담아야 비로소 굿즈 마니아에게 '발견'의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십여 년 전 독특한 디자인의 마음 티백으로 SK, 현대 등 여러 기업과의 콜라보를 시작해 이제는 국민 볼..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내일상점> vol 2. 대충유원지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vol 2. 대충유원지 로컬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가가 자신의 색깔을 살린 '내 일'로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로컬 창업 인터뷰 이 현장의 키워드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자고 일어나니 한 카페가 생기고 두 카페가 망했다"는 농담이 진담처럼 들리는 요즘. 커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서울, 그것도 태풍의 눈인 연남동에 대충유원지를 연 윤한열 대표가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2호점 소식으로 카페 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건축∙가구∙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해 구축한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비롯해 음악, 대화, 커피로 밀도 있게 채워진 그의 공간은 로컬 안팎의 사람을 아우르는 모두의 유원지다. 커피는 사람과 사람 간의 매개체라는 담백한 그와의 인터뷰를 보며 '카페 공간'을 다루..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내일상점> vol 1. 인생도서관 로컬 창업 인터뷰 시리즈 vol 1. 인생도서관 로컬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가가 자신의 색깔을 살린 '내 일'로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로컬 창업 인터뷰 이 현장의 키워드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지구는 한 권의 책처럼 펼쳐지는 하나하나의 삶이 기록되는 '인생 도서관'과 같다는 인생도서관의 아키씨, 김우성 대표. 그는 우리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 살고 싶은 인생을 정리하는 툴킷과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인생 정리 프로세스를 돕고 있다. 창업의 옳고 그른 형태를 가르는 대신, 태도와 방법론을 말하는 아키씨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출발점을 잡아본다. 우리 가게 소개 Q. 인생도서관은 어떤 곳인가? 인생에 관련된 여러 가지 툴킷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곳이다. 인생을 정리한 사람들이 미디어나 프로젝..
[N개의 서울] 온새미로 탐험대가 발견한 동네의 문화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지역소식] 온새미로 탐험대가 발견한 동네의 문화 (강동구)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올해 강동구는 그 뜻처럼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의 강동의 숨겨진 문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온새미로 탐험대'를 출범시켰다. 강동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예비 문화기획자를 모집하여 관과 시민이 함께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다. 온새미로 탐험대는 ..
[N개의 서울] 돋보기로 비추는 우리 동네 잠재력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돋보기로 비추는 우리 동네 잠재력 (강북구) 강북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북서울 꿈의 숲', '도선사 석불'과 '화계사 대웅전'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은 그 명성에 강북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과 인적 자원을 더하는 네트워킹 사업으로, 강북문화재단의 출범해인 2017년에 시작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
[N개의 서울] 예술이 숨 쉬는 동네는 어떻게 만들까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지역소식] 예술이 숨 쉬는 동네는 어떻게 만들까 (금천구) 결산파티 금천구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사업의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금천구는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활발한 문화예술 환경을 구축하고자 애써왔다. 또한 지역의 예술가와 구민이 하나되어 금천구만의 문화예술 세계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이중 는 예술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
[N개의 서울] 강남의 장소성을 새롭게 파헤치다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강남의 장소성을 새롭게 파헤치다 (강남구) '가로수길', '테헤란로', '압구정 로데오' 같은 강남의 장소를 읊다 보면 자연스레 비싼 땅값, 부동산, 고급스러움으로 이어지는 자본주의의 산물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남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혹은 연상하지 못했던 숨은 이면과 문화적 특성이 있다. 상징화된 강남을 새롭게 바라보는 대안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에, 강남의 지역성을 중..
[N개의 서울] 신선한 사고방식으로 새로 짜는 지역문화의 판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신선한 사고방식으로 새로 짜는 지역문화의 판 (은평구) 지역의 문화 사업은 어떻게 기획해야 할까? 이 근본적인 질문의 답을 구하기 위해, 은평구의 예술인들은 자체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역예술가 10명이 모여 총 5회의 워크숍을 열고, 진행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에 추진할 지역문화 사업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 프로젝트의 팀명은 참여한 사업명에서 착안해 '..
[N개의 서울] 천 위에 수놓아진 245년 인생 이야기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천 위에 수놓아진 245년 인생 이야기 (금천구) 수많은 봉제 장인이 하루의 반 이상을 미싱 앞에서 지내며 삶의 터로 살아가는 금천구. 금천구 독산동은 지난해 도시형 소공인 의류・봉제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처럼 금천구는 봉제 장인, 봉제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국 의류 산업의 명소가 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금천구의 또 다른 지역문화사업 '2019 우리마을..
[N개의 서울] 사람과 길이 만나는 곳, 미인도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사람과 길이 만나는 곳, 미인도 (성북구) 영혼이 다니는 길목, 한 많은 미아리 고개미아리 고개는 성북구 동선동과 돈암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해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한 많은 미아리 고개’라는 표현은 이곳에 슬픈 역사가 있음을 직감하게 한다. 사실 이 고개는 일제강점기에 한국인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이다. 죽은 자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
[N개의 서울] 일상의 의미를 감각있게 포착하는 청년 예술가들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일상의 의미를 감각있게 포착하는 청년 예술가들 (관악구) 봉천동의 투박한 길모퉁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빚어내는 매력적인 공간이 있다. 관악구의 작은 복합문화공간 '관객의 취향'이다. 이곳엔 은은한 시나몬 향이 번지고 포근한 공기가 감돈다. 한편에 다양한 영화 관련 서적과 독립 출판물이 저마다 색깔을 더하며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왠지 오래 머무르고 싶은 이곳, 취향에 따라 한참 들여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