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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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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이 가져 온 산골 마을의 진화 2006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빠르게 진행된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해 생산 연령 인구(15세~64세)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로 인한 사회보장 재정 악화와 성장력 둔화가 우려되고 있으며, 일손 부족, 기업 도산, 지방소멸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의 '지방소멸 문제'는 저출산・고령화와 대도시로 인구가 심화되면서 더욱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개념은 일본의 '마스다 히로야'가 쓴 저서 『지방소멸』에서 도입되었다. 해당 책에서는 인구가 대도시권으로만 집중하는 것이 인구문제를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보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향후 30년 내 일본 자치 단체는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서술했다. 국가와 사회가 나서지 않는다면 지방소멸은 곧 인구감소로, 인구감소는 나라의 근..
우리 같이 살까요? _ 아시아 편 우리 같이 살까요? _ 아시아 편 이케아의 실험실 스페이스 텐은 20∙30세대의 공동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한 홈페이지를 열었다. “IKEA lab Space 10 launches website to “revamp” co-living for 2030” 이케아도 동의했다. 앞으로 공간과 시간에 치러야 하는 비용은 끝없이 올라갈 것이고, 도구와 공간을 공유하는 아이디어는 끝없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특히 인구 밀집과 주거난이 심각한 도시에서는 더 나은 공유 주택 모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유럽 편에 이어 공유 주택 아시아 편에서는 대표적인 인구 밀집 도시인 도쿄, 서울, 타이베이에서 어떤 공유 주택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자. A. 커넥트 하우스(Connect Hous..
창조적 공간활용과 패션의 결합-후지와라 히로시의 컨셉스토어 공간은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죠. 디자이너에게 공간을 창조하는 일은 까다롭지만 아주 매력적인 일입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스트릿 패션의 대가로 아이디어 에이전시 프레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을 운영하며 나이키, 리바이스 등 세계적인 패션기업과 콜라보레이션 하는 컨셉 디자이너 겸 DJ입니다. 최근 그는 구도심의 유후공간을 트렌디한 패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디렉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가 디렉팅한 아오야마의 패션 스토어 'THE POOL AOYAMA' , 오모테산도힐즈의 스타벅스 'B-SIDE'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최근 도쿄 긴자 소니 주차전용 빌딩에 아오야마를 잇는 새로운 컨셉의 패션 스토어 'THE PARKING GIN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