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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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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랩 라이프 : 꿈틀대고 고동치는 생으로부터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팀랩 전시관은 관객을 압도하는 대규모의 미디어아트 작품,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거대한 정원, 끝없는 거울의 방 안의 다채로운 수만 개의 전등 등 화려한 광경으로 가득했다. 팀랩(teamLab)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도쿄 올림픽 홍보 동영상 때문이었다. 그들의 작품을 보고 감탄했던 것도 잠시, 팀랩이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teamLab: Life⟫라는 전시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연다는 소식을 듣고는 뛸 듯이 기뻤다. 팀랩을 알기 이전에도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에 대해 줄곧 상상해왔었다. 소설 『찰리 본(Charlie Bone)』 시리즈에서 주인공 찰리 본은,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그 안의 세계로 들어가 그림 속 구성물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소설..
[포스트 코로나] 더이상 거리두지 않는 패러다임, 원헬스 [포스트 코로나] 백신 시리즈: -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적 사색하기- 언택트 시대의 도전과 응전- 캠페인, 혼란의 시대를 이겨낼 메신저- 박수 대신 타자를 치는 시대- 세상을 줌인하다 가수 '이효리'가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에 그가 새긴 타투의 의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의 왼팔에 새겨진 타투는 '생명평화결사' 연대의 로고다. '우주의 모든 존재가 다 연결되어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의미다. 오른팔에 새겨진 'Walk lightly in the spring, Mother earth is pregnant(봄에는 사뿐히 걸어라, 어머니 같은 지구가 임신 중이니)'라는 인디언 속담에서 그의 자연주의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이효리는 오래전부터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자연 속에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