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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오브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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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목소리를 담은 도화지, 노들섬 모두의 목소리를 담은 도화지, 노들섬 도시에서의 삶은 수많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눈을 뜬 순간부터 다시 잠드는 사이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공간을 거쳐가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도시마다 다른 문화와 삶이 펼쳐지는 것은 그 안의 공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공간은 도시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인간의 삶과 원초적으로 직결된다. 우리의 도시가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리인벤터 프로젝트(Réinventer Paris)'로 그 답을 대신해본다. 2014년에 첫발을 뗀 리인벤터 프로젝트, 즉 '파리 재창조 프로젝트'는 파리 최초의 여성 시장 '안느 이달고(Anne Hidalgo)'와 파리시 도시계획 책임자 '장-루이..
노들꿈섬 프로젝트의 첫 걸음, <밴드오브노들> 음악으로 서울의 낭만, 예술감성이 가득한 노들섬을 만들다. 한강대교에 걸쳐있는 숨은 야생의 섬, 뜻밖의 서울 노들섬을 아시나요? 지난 기사에서 40년 넘게 방치되어 텃밭이던 노들섬이 시민공모 "노들꿈섬 공모전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공간으로 새롭게 바뀔지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문화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인 노들섬의 기획방향과 운영기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련글 : 노들섬, 서울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노들꿈섬프로젝트 [Photo : 밴드오브노들 페이스북] 노들섬을 노들꿈섬으로, 시민이 만듭니다. 노들꿈섬 프로젝트는 "민주사회는 결론이 담는 가치를 판단하기보다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가치를 판단한다"를 기준으로 전 과정을 시민공모로 진행했습니다. 즉, 공간을 건축하고 그 안을 채워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기획과 운영방향을 먼저 결정한 후,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