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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적인(知的人) 모집 공고 공고 기간: 2020. 5. 6(수) - 20(수) 오후 6시 프럼에이는 열린 지성(open intelligence)으로 프로젝트를 실행(act together)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build a society) 인텔리 그룹입니다. 지식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오가는 유형의 공간, 무형의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죠. (OPENBOOK), Open Intelligence.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풀이 대신, 깊은 대화와 넓은 영감을 위한 지식 정보가 담긴 '열린 지성'의 이야기 오픈북은 프럼에이가 2016년부터 엮어온 지식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생각∙관점을 담아 나누고 있어요. 오픈북이 다루는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경계를 넘는 「오픈북 vol. 3」 (OPENBOOK), Open Intelligence.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풀이 대신, 깊은 대화와 넓은 영감을 위한 지식 정보가 담긴 ‘열린 지성’의 이야기 넓고 깊은 정보의 바닷속에서 방향을 잃는 이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생각을 가로막는 벽과 마주하는 이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프럼에이의 오픈북은 그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와 '지적인(知的人)'들이 선별한 정보로 생각을 정제한 열린 지성의 이야기를 나눠,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모두'의 '지적 활동'이 지름길을 걷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2018년, 우리는 처음으로 웹상에 존재하던 오픈북을 종이라는 물성에 옮겨왔습니다. '비밀이 없는 이야기'를 갈무리한 첫 번째 「오픈북 vol. 1」이 그렇게 탄생했죠. 좋은 대화와 이웃, 도시를 고..
거부할 수 없는 케미, 취향 공동체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 퇴근 후 난 오늘도 그곳에 간다.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라. 배우고 익히는 게 즐거운 사람들 혼밥, 혼술, 혼영. 혼자 즐기는 그 무언가가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시대다. 그런 세상이 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우리는 홀로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영화를 소비하고 즐긴다. 한창 붐빌 때 혼자서 두 자리 차지한다고 냉대받던 시절을 지나, 딱 1인분도 배달해주는 식당들이 '클릭'을 받기 위해 줄을 선다. 이제 홈 카페∙홈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집 안에서, 그리고 온라인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다. 관계도 마찬가지다. 대면하지 않고도 SNS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뿐더러, 기..
변화의 바람 앞에 남게 되는 것 변화의 바람 앞에 남게 되는 것 스타벅스와 이케아로 보는 이 시대 제품 브랜드의 변화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1년.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Starbucks)'는 로고를 바꾼다고 발표했다. 당시의 로고는 'STARBUCKS COFFEE'라고 새겨진 원형 테두리 안에 세이렌이 그려져 있었다. 스타벅스는 기존 로고에서 과감하게 모든 글자를 빼 버리고 세이렌의 이미지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당시 스타벅스 CEO였던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이 변화에 대해, 스타벅스 로고 속 세이렌이 원 밖으로 나와 커피를 뛰어넘는 자유와 유연성을 주려함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지금은 현재의 로고가 익숙할지 모르지만 이전에는 익숙한 기존의 로고가 변경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많이..
아파트답게, 그러나 아파트와는 다르게 아파트답게, 그러나 아파트와는 다르게 연일 부동산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나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기사를 장식한다. 실시간 검색어가 요동친다. 기본적 주거 공간의 개념을 넘어 욕망이 투영되기도 하는 부동산 시장. 그 대표 테마는 당연히 아파트다. 아파트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됐다. 부의 상징이 됐다. SOC 등 공공 외에 민간의 대표 부문인 아파트 시장을 차지하려는 건설사의 경쟁은 말 그대로 전쟁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아파트 대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건설사들은 브랜드에 공을 들인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의 트렌드를 살펴본다. 먼저 우리나라 아파트 브랜드의 역사를 간략히 짚어보자. 건설업이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인 시절, 아파트는 그냥 건설사 이름으로 불렸다. 대략 2000년까지..
예술을 담은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예술을 담은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수보드 굽타(Subodh Gupta)', '이강소', '백남준'… 이들의 작품이 한데 모였다. 세계 유명 박물관의 작품전 소식이 아니다.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한 리조트가 보유하고 있는 작품들의 작가 명단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것이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데미안 허스트의 ‘Golden Legend'(상)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Paradise Prust’(하)[Photo: Paradise City]예술 애호가라면 자연스레 관심이 갈 법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파라다이스 시티’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 LIFEPLUS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 LIFEPLUS 인간은 '돈'을 발명한 유일무이의 존재다. 금융업의 원형은 곡식을 대출 받던 고대 시대로 거슬러 오른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예금과 환전이라는 금융 혁신을 맞이했다. 2020년을 바라보는 지금, 금융업은 고차원적인 삶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과 맞물려 보험, 투자, 증권, 은행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다. 금융 서비스는 삶에 가장 밀접하게 엮인 자본의 장치다. 동시에, 세상에 던져진 인간이 충만한 인생을 살기 위해 이용하는 사회적 장치로 존재한다. 인간이 생각하는 충만한 인생은 무엇일까? 인간은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현재에 충실히 즐기며 자아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삶의 기쁨을 얻는다. 이러한 욕망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밀해지고 있다. 이를 보장해 줄 금융 ..
비울수록 채워지는 단순함의 미학 비울수록 채워지는 단순함의 미학 [사진출처: Bauhaus Dessau 홈페이지]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시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바우하우스(Bauhaus)’가 2019년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바우하우스는 독일의 시각, 조형 예술학교이다. 1919년 설립된 이래 실용과 심플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단순한 삶에 대한 갈증을 점점 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바우하우스의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니멀리즘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온다. 바우하우스의 철학과 같은 맥락으로 일본의 유명 컨설턴트 ‘곤도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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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인턴십 Brand Graphic Design CLIENT _ 서울시50플러스재단Proposal Design _ from A
블루보틀과 무지호텔이 주목한 디테일 블루보틀과 무지호텔이 주목한 디테일 여러분은 바쁜 일상 속에서 도시를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최근, 개인의 생활과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공간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이 찾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주변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도시구조 속에서 질서를 지키며 편안한 휴식과 영감을 전달합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이루며 좋은 가치를 공유하도록 끌어내는데 탁월합니다. 이번기사는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공간과 그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한 두 그룹을 소개합니다. A. 블루보틀(BLUE BOTTLE) 공간을 정의하다. B. 무지호텔(MUJI HOTEL)에서 커뮤니티를 만들다. A. BCJ(Bohli..
즐겨 찾는 브랜드, 그 안에 너 있다 즐겨 찾는 브랜드, 그 안에 너 있다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는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구적인 학자입니다. 그는 '테드(TED)'에서 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 내용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다첫 번째 '구글'입니다. 인간의 뇌는 수만가지의 고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질문합니다. "우리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겠죠?",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저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뇌는 정답을 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을 찾는 이유죠. 최근 인류의 행동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해답이 필요하면 스마트폰을 켜고 구글 검색창을 찾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제 신의 역할을 대신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