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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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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찾는 브랜드, 그 안에 너 있다 즐겨 찾는 브랜드, 그 안에 너 있다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는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구적인 학자입니다. 그는 '테드(TED)'에서 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 내용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다첫 번째 '구글'입니다. 인간의 뇌는 수만가지의 고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질문합니다. "우리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겠죠?",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저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뇌는 정답을 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을 찾는 이유죠. 최근 인류의 행동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해답이 필요하면 스마트폰을 켜고 구글 검색창을 찾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제 신의 역할을 대신합..
한 끗 차이를 만드는 카페의 기술 한 끗 차이를 만드는 카페의 기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는 16세기 이스탄불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때는 카페를 ‘카흐베 하네(Kahve hane)’라고 불렀는데, 이를 영어로 번역하면 커피전문점(Coffeehouse)이라는 뜻이다. 오스만 제국의 전성기였던 그 시절, 번화한 거리에 자리 잡은 커피전문점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를 즐기는 교류의 장이었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카페’라는 명칭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다. 카페(Café)는 본래 프랑스어로 커피를 의미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를 파는 공간’의 의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17세기 이후에는 예술가와 지식인이 모여 토론하거나 서로의 영감을 주고받아 ‘사교 공간'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후 카..
음악이 추구하는 가치, 결국 사람 (상) 음악이 추구하는 가치, 결국 사람 (상) 우리는 유명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 때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더 쉽게 마음의 울림을 느낀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우울할 때 좋아하는 그림을 떠올리기보다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레코드 제작사로,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등의 아티스트를 발굴했다)의 들썩이는 음악을 고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가끔은 낮은 목소리의 재즈 보컬에서 말로 다 하지 못하는 위안을 얻기도 한다. 그때마다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비밀 장소로 파고든다."고 말한 플라톤의 명석함에 또 한 번 감탄한다. 이러한 음악의 힘을 성인이 되어서야 절실히 느끼는 것이 못내 아쉽다.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공교육으로 음악을 통해 창의력을 발..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있는 사옥들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있는 사옥들 브랜드의 이미지는 그 브랜드의 업무공간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위치하는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그 이유는 사무실이 단순히 업무만 처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의 모든 이야기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업무만을 위해 공간을 택한다면, 차라리 소비자의 눈에 띄지 않는 지역에 조용한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업무공간으로도 그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이제 막 탄생한 스타트업이 공유 오피스 기업인 '위워크(WeWork)'에 자리 잡길 원하는 이유는 동종업계 네트워킹의 기회도 있지만,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가 더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유 오피스가 아닌 개별 사..
경험이 움직이는 시대, 공간을 향유하다 경험이 움직이는 시대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는 다가올 미래를 ‘경험이 움직이는 시대’로 규정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이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기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하기 원한다는 것이다. 결국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누가 만들 것이냐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다." - 트렌드 코리아 2018 中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역으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고 있다. 그곳에서 직접 물건을 사용해보고 체험해본 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족의 등장을 넘어 이제는 공간 자체를 브랜드로 인식하고, 공간을 향유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전까지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은 브랜드와 콘셉트에 맞춰 상품..
유니클로와 뉴욕공원의 공공미술 콜라보 유니클로와 뉴욕공원의 공공미술 콜라보 Art in the Parks: UNIQLO Park Expressions Grant: NYC Parks 2016년 처음 시작된 Art in the Parks: UNIQLO Park Expressions Grant: NYC Parks는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뉴욕시가 함께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유니클로는 뉴욕시의 로컬 아티스트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해서 10명 아티스트를 선정한 뒤 그들에게 1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10개의 공공미술작품은 뉴욕 곳곳에 있는 공원에 설치된다. 잘 알려진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이 아닌 조금은 덜 유명한 뉴욕 곳곳의 공원에 설치된다. 이는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공원 산책을 독려하..
브랜드,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게 하다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다 이케아, 블루보틀, 에어비앤비, 넷플릭스 당신의 일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 브랜드의 물건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굉장히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물건을 사용해보면 그다지 나에게 필요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그렇게 우리는 창고 한구석에 짐 하나를 추가하고 말았다. 이런 식으로 쌓인 창고 속의 물건만 해도 제법 될 것이다. 겁을 주는 방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법 우리에게 잘 먹혔다.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뒤처질 것 같은 기분. 그런 시대를 많이 지나왔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는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방식을 탈피한 여러 설득의 형식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탁월한 곳들이 있다. 이케아 (IKEA) 이케아는 거실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다..
셀피(SELFIE)는 자기애를 드러내는 현대판 나르시시즘이다 셀피(SELFIE)는 자기애를 드러내는 현대판 나르시시즘이다 '옛날에 한 미소년이 연못가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심취하여 연못에 빠져 죽었더니 그 자리에 수선화 한 송이가 피었더라' 수선화의 설화이자 나르시시즘의 유래이다. 나르시시즘은 자아의 중요성이 너무 과장되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것을 지칭하는 정신적 분야 용어로 사용된다. 하지만 수선화의 비극적인 뒷면엔 자신감과 자기애 충만이라는 희극이 있다. 나르시시즘, 자화상에서 셀피(Selfie)로 표출되다 나르시시즘의 한 부분으로 과거엔 자화상을 그렸다. 대부분 화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캔버스에 그림으로써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홍보 역할로 사용했으며, 어떤 화가들은 자아성찰로써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 철학적인 의미로..
주류의 최고와 비주류의 최고가 만나 서브컬쳐에 열광하다 브랜드와 문화예술 – ①Subculture, Street culture "주류의 최고와 비주류의 최고가 만나는 순간" 사례 1. LOUIS VUITTON X Supreme사례 2. Burberry X Gosha Rubchinskiy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상품, 새로운 브랜드의 홍수. 엄청난 양의 패션 상품과 정보들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국의 패션 브랜드로 채워진 백화점이나 가두점이 소비자가 패션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었다면, 현재는 광범위한 온라인 패션몰이 소개하는 수백 개의 해외 브랜드, 온/오프라인을 모두 연결하는 셀렉트 샵과 같은 독특한 형태의 채널이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손에 수십 가지의 선택지가 쥐어지게 됐다. 유통과 상업의..
아날로그를 돌아보기 시작하다. '필름카메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니, 과거 느림의 미학을 다시보게 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에 울컥했던 사람들이 YOLO 시대에 환호한다. 무언가에 쫓기듯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모른 체 했던 본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여유를 갖기 시작했고, 즐기는 인생 그리고 잠시 멈춰도 죄책감 받지 않는 시간을 보낼 줄 아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YOLO는 현재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의미로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집중하게 했으며,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만들어 주었다. 시대에 앞서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전전긍긍의 자세는 뒤로하고 현재 누리는 것에 더 집중한 현대인의 행복 찾기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취미활동으로 연결되어 잊혀진 무언가를 다시 찾아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느림의 미학, 아날로그의 향..
공간과 그곳의 사람까지 리모델링한다, '어셈블(Assemble)' 공간 그리고 그곳의 사람까지 리모델링한다.18명의 터너상 수상자 'Assemble' “우리들 그 누구도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예술도 그렇게 반응해야 하고 우리도 계속 변화해야 한다.” '이전에 없던 것'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움’을 치열한 경쟁 마냥 앞다투어 쌓아 올리기 바빴던 시대도 이제는 저물어 가는 듯하다.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하며 성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실생활과 접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눈을 돌리고 어떻게 질을 향상시킬지 고민하는 시대가 왔다”는 말은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이끄는 싱크탱크 연구소 AMO(Architecture for Metropolitan Office)의 대표 레이니어 드 그라프의 입에서 나왔다. 전 세계와 현..
Interview 4. 인터랙티브 미디어 & 디자인 그룹 리즈닝미디어 문화·예술·교육·사회 전반에 대한 아티스트의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프로젝트 . 작가의 태도, 가치관, 창의성, 소통, 감성이 반영되는 작업이나 작품활동 이야기, 작가 개인의 생각을 따라가 보며, 문화예술이 우리 삶과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강점을 알아보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젊은 예술, 생각을 디자인하다 Interview 4 《 인터랙티브 미디어 & 디자인 그룹, 리즈닝 미디어 (박진원, 정선애)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해보라 논리적 사고와 추론, 학문적 콘텐츠를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디자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크리에티브 그룹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해보라는 질문을 던지며, 전시는 기술보다 전달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