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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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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구, why를 묻다] 도시 공간의 틈 사이, 역사를 붙잡다 [도시탐구, why를 묻다] 시리즈 - 서울의 유산이 진정한 미래가 될 때 - 우리 동네 탐구 생활 #우리가 역사를 습득하는 방식 '불국사', '석굴암.'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았을 이름들. 내가 살던 도시에서 가까운 타 도시의 명소이자 학창 시절 현장학습 장소로 자주 언급되던 곳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지만, 머릿속에는 다른 건 다 빼고 여섯 글자만이 남았다. 아이들에게 현장학습은 그저 놀러 가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역사적 의미는 금세 잊혔고, 곱씹어 볼 시간도 없이 스치듯 희미한 잔상으로 남았다. 불국사 그럴 때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 '단 한 번이라도 의문을 품거나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던가?'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쏟아 내는 정..
선상문화예술공간 - 새로운 물보라를 일으키다 섬도, 배도 아닌 물 위에 떠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 바로 선상문화예술공간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사실 선상문화예술공간은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공간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한다. 국내외 선상문화예술공간의 이야기와 함께 공간의 위치가 주는 특별함이 문화예술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이필름뮤지엄(EYE Film Museum)' 아이필름뮤지엄 전경 [Photo: EYE Film Museum] 아이필름뮤지엄 소개 영상 먼저 유럽으로 건너가 보자. 네덜란드에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바로 영화 박물관인 '아이필름뮤지엄(EYE Film..
보이는 상상과 보이지 않는 자유 사이 IT 기술의 발전은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1985)'를 능가하고 있다. 아직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기는 했지만. 영화 속에서 나오던 신발끈이 저절로 묶이던 나이키 운동화도 이제는 현실에서 만날 수 있고, 그저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AR, VR 기술의 실용화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됐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AR, VR, 4D 등의 IT 기술은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있으며 또 다른 세상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기술들은 공연, 전시, 영화, 책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삶의 편의를 위해 개발되던 기술이 이제는 즐거움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를 만난 IT 기술은 기술도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될 수 있..
우리가 몰랐던 건축 수집의 세계 건축은 흔히 '실외에 지어진' 또는 '고정된 하나의 건물'이라는 관념이 많다. 이 때문에 건축물의 전체적인 모습만 인식하며, 건축물을 구성하고 있는 물리적 구조물과 이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혹은 건축가의 삶을 깊게 이해하지 못한다. 건축과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와 언어는 지금까지 만난 타 학과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판이하다는 것을 느꼈다. 건축의 세계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깊고, 무궁무진하다. [Photo: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홈페이지] 건축에 대한 관심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전시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오늘은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모두의 [건축] 소장품..
[N개의 서울] 을지로에서 즐기는 힙한 예술 파티, 을지 놀놀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지역소식] 을지로에서 즐기는 힙한 예술 파티, 을지 놀놀 (중구) 잘 알지 못하는 기업이나 기관이 여는 크고 화려한 파티에 가면 몸은 편해도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다. 반대로 잘 아는 동네 친구가 초대한 작은 파티에 가면 몸은 불편할지 몰라도 마음은 매우 편하다. 만약 동네 친구와 기관이 힘을 합쳐 같이 주최하는 파티에 가면 초대 받은 모두가 몸도 마음도 편하게 놀 수 있지 않을까? 2018년 10월 ..
덴마크 아이들의 창의력은 어디서 나올까 덴마크 아이들의 창의력은 어디서 나올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그 행복의 배경은 모든 시민이 예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덴마크는 자그마치 176년 전부터 인생 예술교육을 책임지는 시민학교,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를 세웠다. 이곳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비정규 교육 기관으로서, 청년과 노인 모두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앞선 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커리큘럼 중 약 40%가 미술, 공예, 음악, 조각, 미디어아트 등의 예술 분야이다. [Photo : Danish folk high schools] 덴마크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도시, '힐레뢰드(Hillerød)'에는 또 다른 시민학교 ‘프레데릭스보르 학..
Interview 4. 인터랙티브 미디어 & 디자인 그룹 리즈닝미디어 문화·예술·교육·사회 전반에 대한 아티스트의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프로젝트 . 작가의 태도, 가치관, 창의성, 소통, 감성이 반영되는 작업이나 작품활동 이야기, 작가 개인의 생각을 따라가 보며, 문화예술이 우리 삶과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강점을 알아보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젊은 예술, 생각을 디자인하다 Interview 4 《 인터랙티브 미디어 & 디자인 그룹, 리즈닝 미디어 (박진원, 정선애)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해보라 논리적 사고와 추론, 학문적 콘텐츠를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디자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크리에티브 그룹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해보라는 질문을 던지며, 전시는 기술보다 전달하는 이야기..
[도시문화공간]폐산업시설과 구도심의 유휴공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전국> 산업변화와 도심쇠퇴로 사람들이 떠나간 공간을 문화예술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폐공장과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은 기존건물의 외형과 내부를 최대한 보존하고,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개성 있게 표현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최근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들의 문화예술 행사장소이자 시민들의 문화아지트로 사랑받는 공간을 소개해드립니다. [부산] F1963'폐공장에서 꽃 핀 예술' ▷홈페이지 : 2016 부산비엔날레▷위치 : 부산 수영구 망미2동 구락로 123번 20길 'F1963'. Factory(공장) 앞글자와 공장 설립년도인 1963을 조합한 이름입니다. 부산 수영구의 와이어회사 고려제강 공장으로 2008년 폐쇄 후 창고로 쓰던 빈공간이었는데요. "버려진 공장을 ..
[PUBLIC+ENT] 예술이 빛나는 밤에 PROJECT 프로젝트 예술이 빛나는 밤에 CLIENT 고객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ELATED WORK 관련업무 All Planning & Production Art Direction & Design PROJECT PARTNERS 프로젝트 파트너 문화체육관광부 PLAY DATE 활동기간 2014.12 ~ 2015.12 KEYWORD & STRATEGY 키워드 & 전략 시상식, 축하공연, 전시, 포토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