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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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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의 숨겨진 성지, 반전 매력이 넘치는 켄터키 루이빌 힙스터들의 숨겨진 성지, 반전 매력이 넘치는 켄터키 루이빌 켄터키라는 도시를 들으면 가장 먼저 ‘프라이드치킨’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곳은 다른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예술과 농경의 어우러짐이 존재한다. 미국 중부와 남부 사이에 위치한 한적한 소도시인 켄터키는 블루그래스 스테이트(양잔디의 주)라고 불릴 만큼 농업, 목축업이 발달한 곳이다. 온화한 기후와 조용하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인 이곳은 의외로 문화예술 구역이 잘 발달하여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켄터키의 대도시 루이빌에서는 활발하고 특색 있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스트 마켓 디스트릭트(The East Market District), 뉴 루이빌(New Louisville) - NuLu ‘이스트 마켓 디스트릭트’에 가면 켄터..
공간과 그곳의 사람까지 리모델링한다, '어셈블(Assemble)' 공간 그리고 그곳의 사람까지 리모델링한다.18명의 터너상 수상자 'Assemble' “우리들 그 누구도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예술도 그렇게 반응해야 하고 우리도 계속 변화해야 한다.” '이전에 없던 것'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움’을 치열한 경쟁 마냥 앞다투어 쌓아 올리기 바빴던 시대도 이제는 저물어 가는 듯하다.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하며 성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실생활과 접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눈을 돌리고 어떻게 질을 향상시킬지 고민하는 시대가 왔다”는 말은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이끄는 싱크탱크 연구소 AMO(Architecture for Metropolitan Office)의 대표 레이니어 드 그라프의 입에서 나왔다. 전 세계와 현..
[도시문화공간] 문래동, 폐산업시설과 구도심의 유휴공간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다. 구도심의 빈 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건물외형과 내부를 최대한 보존하며, 공간의 역사와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개성 있게 독특한 분위기로 표현합니다. 서울 문래동은 빈 철물소와 폐공장이 방치된 낙후지역이었으나 홍대를 떠난 개인 예술가들이 이주하면서 10년만에 서울 외곽의 실험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창작가, 예술가, 기획자들의 문화예술 활동장소이자 시민들의 문화아지트로 사랑받는 문래동 예술촌 공간을 소개해드립니다. [도시문화공간]폐산업시설과 구도심의 유휴공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다. ☞관련기사 : 서울 문래동에는 철공소와 예술촌이 있다. 2相공간 갤러리 두들'예술시장의 가능성' 홈페이지 : cafe.naver.com/gallerydoodle페이스북 : www.facebook.c..
[도시문화공간]폐산업시설과 구도심의 유휴공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전국> 산업변화와 도심쇠퇴로 사람들이 떠나간 공간을 문화예술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폐공장과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은 기존건물의 외형과 내부를 최대한 보존하고,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개성 있게 표현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최근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들의 문화예술 행사장소이자 시민들의 문화아지트로 사랑받는 공간을 소개해드립니다. [부산] F1963'폐공장에서 꽃 핀 예술' ▷홈페이지 : 2016 부산비엔날레▷위치 : 부산 수영구 망미2동 구락로 123번 20길 'F1963'. Factory(공장) 앞글자와 공장 설립년도인 1963을 조합한 이름입니다. 부산 수영구의 와이어회사 고려제강 공장으로 2008년 폐쇄 후 창고로 쓰던 빈공간이었는데요. "버려진 공장을 ..
잊혀진 양조장을 유럽최고 명소로. GUINNESS 250년 역사와 가치를 담은 문화공간, 아일랜드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GUINNESS STORE HOUSE)> 흑맥주인 스타우트 맥주의 대명사 '기네스(GUINNESS)'는 그 씁쓸한 맛과 특유의 공법으로 흑맥주이자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죠. 그런데, 기네스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 양조장의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아일랜드 사람에게 기네스는 그냥 맥주가 아니라 삶의 한 방식이다." 유럽은 국가마다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가 있죠. 아일랜드에 가면 술집, 레스토랑 가게마다 기네스(GUINNESS)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네스는 아일랜드인에게 오랜 가난과 고달픈 노동을 이겨낸 힘이자 자존심인데요. 1759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설립된 기네스는 250년간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라는 가치로 아일랜드 노동자의 권리와 국가..
서울 100년의 세월이 쌓여있는 전통공간에 현대적 감각일 입히다 <익선동 한옥마을>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공간들의 공통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입니다. 오래된 한옥, 문 닫은 인쇄소, 80년대 가정집 등 우리네 치열한 삶의 현장이자, 도시의 세월이 묻어있는 공간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보존하며 그 위에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인데요. 이런 공간은 독특한 정취를 풍기며 여유가 필요한 도시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hoto : timeout] 익선동, 1920년대에 멈춘 서울의 유일무이 공간 종로구 익선동은 '더욱 착하고 잘한다'라는 뜻으로 북촌(삼청동), 서촌(통의동, 효자동)에 이어 떠오르고 있는 종로 세 번째 한옥마을입니다. 익선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한옥마을인데요. 1920년대 종로 첫 번째 부동산 개발구역으로, 초가집에 거주하는 중산층 이하 서..
낙서인가? 예술인가?, 그래피티(Graffiti) 거리예술로 도시를 디자인하다.<해외사례> 거리의 낙서로 불리며 공공장소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비주류 예술 그래피티(Graffit)가 도시 정체성을 만드는 새로운 거리예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낙서다, 예술이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많은 도시에서 그래피티의 화려함 색감과 강렬한 이미지로 인종차별, 에이즈 퇴치, 반전 등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도시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지역민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거리예술로 활용하면서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Photo : 부산 그래피티, 해운대 자갈치시장과 마린시티] 예술을 사랑한 도시 베를린 "그래피티로 도시경관을 바꾸다" 베를린은 동독과 서독이 통합한 직후 경제적 기반이 없었던 탓에, 인구가 빠져나가고 낡은 주택과 공장이 방치된 어두운 도시였습니다. 덕분에 자연..
지구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 도시재생 프로젝트, 스웨덴 말뫼(Malmo)의 'CITY OF TOMORROW' 10여 년 전 '말뫼의 눈물'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말뫼는 스웨덴 항구도시로 세계최강 조선업체 코쿰스 본사가 있던 부유한 동네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업의 신흥강자 한국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불황으로 문을 닫았고, 코쿰스의 크레인은 단돈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의해 한국으로 넘겨졌습니다. 당시, 스웨덴 국영방송에서 크레인 해체·이동장면을 생중계하며 장송곡을 배경음악으로 내보냈고, 이 광경을 지켜본 시민들은 믿기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조선업붕괴 이후 말뫼는 3만명의 노동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유령도시나 다름없었는데요. 현재는 친환경 생태 도시재생을 통해 조선업 활황일때보다 인구가 40만 명이 더 증가하고 인구 절반이 35세 미만인 젊은 도시로 환골탈태했습니다. 스웨덴 말뫼는 어떻게 화려하게..
영국 런던의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버러마켓 전통시장은 대형 슈퍼마켓에서 느낄 수 없는 활기참과 사람 사는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죠. 영국 런던의 버러마켓은 박물관이나 궁전보다도 관광객이 많은 700년 역사의 전통시장입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매장의 증가에도 흔들림 없이 사랑받는 곳인데요. 버러마켓이 오랜 시간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런던의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버러마켓 (Borough Market) 700년의 역사의 버러마켓은 판매자가 직접 재배하고 기른 신선한 과일과 채소, 수제 초콜릿, 치즈, 유기농 고기, 집에서 구운 빵과 꿀 등을 파는 '파머스마켓'으로 생활에 필요한 먹거리가 총집합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식재료 시장입니다. 런던시민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재료를 사용해 요리하는지 한눈에..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다. 중국편 도시문화와 정체성을 나타내는 랜드마크가 책방이라면 믿어지시나요? 최근 온라인과 e-book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서점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셴펑서점과 중수거서점은 각자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독특한 공간디자인, 고객에 충실한 경영철학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유명관광지로 지역을 변화시킨 사례입니다. 난징의 문화와 정신을 상징하는 '셴펑서점 우다이산 본점" 서점은 지역의 문화 수준과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하죠. 난징 셴펑서점은 미국 CNN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하루 10만 명이 찾는 최고 인문·학술 전문 서점이자 난징시민들의 문화명소, 난징대학교 제 2도서관으로 불리는 인문학과 지성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쉼터입니다. [Photo : KOTRA 중국지역본부 블로그]..
미디어아트, 현대미술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한 유휴공간 사례 - 프랑스 '빛의 채석장', '퐁피두센터' 유휴공간이란 활용하지 않는 공간, 현재 쉬고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유럽은 탈산업화를 먼저 경험하면서 근대산업시설과 쇠퇴한 구도심의 비어있는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왔는데요. 이들은 유휴공간을 허물지 않고 과거 지역민의 삶의 터전으로 시대의 기억을 담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 재가공하여, 박물관, 극장, 예술인작업실, 문화대안공간, 도심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다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방치된 폐광산을 미디어 쇼 전시공간으로 바꾸다. ' 프랑스 프로방스 빛의 채석장 ' 프랑스 빛의 채석장 는 100년간 석회암 채굴 광산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동굴은 폐광이후 쓸모가없어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체코의 무대예술가 '요셉 스보보다'가 채석장 내부 반듯하게 잘린 벽면과 빈 ..
예술프로젝트를 통한 지역활성화: 에치고츠마리의 대지의 예술제 지난 포스팅에 이어 낙후된 구도심을 예술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일본의 에치고츠마리 지역인데요. 에치고치마리는 어떻게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관련글]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에 성공한 일본 나오시마 에치고츠마리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에치고츠마리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일본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 농촌 지역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대부분 도시로 떠나고, 낮은 출산율로 인해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노령화 지역이 되었어요. 에치고츠마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을 활용했어요. 예술을 통해 쇠퇴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대지의 예술제'를 기획했습니다. 대지의 예술제니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