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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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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아트 테크놀로지 [Photo: 현대자동차]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신규 글로벌 캠페인 '당신을 위해서(Because of You)'를 선보였다. 진정한 미래 기술은 사람을 향한 진심을 담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전에는 제품의 기능적 측면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다면, 이제는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심이 엿보인다. 현대자동차의 '당신을 위해서(Because of You)' 캠페인 영상 이러한 방향성은 현대자동차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예술 마케팅과 궤를 같이한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국내외에서 펼친 과감한 예술 프로젝트를 살펴보자. 브랜드 인지도 그 이상을 꿈꾸다 그동안 현대자동차는 예술 보다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
미술관과 박물관, 관객 사냥의 귀재 미술관과 박물관, 관객 사냥의 귀재 [Photo: ©Miguel Medina] “우리의 타깃이 누구인지 알고, 그들을 미술관에 더 많이 데려오는 것이 핵심 과제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세계의 유수 미술관을 이끄는 마케팅 실무자가 이야기하는 공통 의견이다.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콘텐츠의 종류가 과거보다 다양해지면서 미술관과 박물관의 관람객 또한 다양한 영역으로 흩어졌다. 이제는 미술관과 박물관의 경쟁 상대가 같은 분야 문화 기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의 플랫폼으로도 확장된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세계의 문화예술기관이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IT 산업, 기업형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과 나란히 경쟁하며 어떻게 타깃을 정하고 그들을 데려오는지 그 홍보 전략과 이벤..
[N개의 서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첫걸음 N개의 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이루는 지역들이 각각의 지역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문화 자원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과정’, 동네의 문제X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시도’, 동네를 바꾸는 '움직임'을 통해, 동네 곳곳에서 만드는 새로운 서울X문화를 기대합니다. [현장취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첫걸음 (서초구) 서초구에는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도서관 등 굵직굵직한 문화예술공간이 존재한다. 이와 함께 서초문화재단에서는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 ‘반포서래 한불 음악 축제’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도시 서초’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예술의 전당 일대가 전국 최초의 ‘음악..
심장을 울리는 메시지, 텍스트를 예술로 만들다. 용기있는 개념미술 아티스트 제니홀저(Jenny Holzer) 에이즈, 전쟁, 공권력 남용 등 사회 비판 메시지를 담은 텍스트로 예술작품을 만들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제니 홀저(Jenny Holzer)입니다. 제니 홀저는 텍스트를 활용해 대중의 뇌리에 박히는 촌철살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켰는데요. 그녀는 1970년대 포스터, TV 광고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2010년대 빔프로젝터, LED 등 빛을 활용한 작품까지 40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전통미디어에서 현대미디어까지 텍스트 표현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진정성을 담은 짧은 한 문장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도시인을 성찰하게 만든 이 시대 최고의 개념미술가 제니홀저의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제니홀저(Jenny-Holzer) 작품 자세히보기 www.artsy.n..